샤이니 키, 한강뷰 새집에서 민호와 집들이…"너무 맛있어 진심"
핑크 헤어에 반다나, 카고 팬츠까지…한남동에서 힙한 감성

[마이데일리 = 박찬미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가 올해 초 이사한 한강뷰 새집에서 멤버 민호와 함께 훈훈한 집들이를 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함께 찍은 다정한 투 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호는 야구 모자를 거꾸로 쓴 채 장난기 가득한 브이 포즈를 취했고, 키는 형광 핑크색 헤어에 검정 반다나를 매치해 윙크하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돈독한 우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함께 공개된 식사 사진에는 샐러드와 라따뚜이가 담겨 있었으며, 그는 "집들이", "너무 맛있어 진심"이라는 글과 함께 민호를 태그 해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키는 자신의 넓은 거실을 배경으로 한 착장도 공개했다. 프린팅 티셔츠에 카고 바지, 반다나까지 더한 힙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며, 그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 역시 화제를 모았다.
키가 이사한 이 집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공개된 바 있는 한남동 일대의 한강뷰 고급 신축 빌라인 것으로 확인됐다. 통유리 창 너머로 탁 트인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넓은 테라스와 거실이 어우러진 힐링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방송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키의 여유로운 일상도 전해진 바 있다. 앞으로 이 집에서 어떤 새로운 추억들이 쌓일지,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키는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 중이며, 음악 활동은 물론 예능에서도 감각적인 입담과 스타일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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