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 ISCO챔피언십 18홀 최소타 타이로 선두…김성현 10위 [PGA]

권준혁 기자 2025. 7. 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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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선수 김찬(35·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스코(ISCO)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찬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허츠본 컨트리클럽(파70·7,0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아내 9언더파 61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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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ISCO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교포 선수 김찬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교포 선수 김찬(35·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스코(ISCO)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찬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허츠본 컨트리클럽(파70·7,0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아내 9언더파 61타를 쳤다.



 



대회 18홀 최소타 타이기록인 61타를 작성한 김찬은 3명의 공동 2위(5언더파 65타)를 4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린 채 1라운드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올랐다.



앞서 켈리 크래프트(2019년 3라운드)와 피어슨 코디(2024년 1라운드)가 이 대회에서 61타를 기록한 바 있다.



 



ISCO 챔피언십은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며, 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8번 우승한 김찬은 첫 PGA 투어 우승을 노린다. 한국에서 태어난 그는 하와이에서 자랐고,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에서 활약했다.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김성현(26)은 첫날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0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후반 10번 홀까지 버디만 5개를 뽑아냈으나, 이후로 보기 3개와 버디 1개를 추가했다.



노승열(34)은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공동 68위(1오버파 71타)에 자리했다.



 



ISCO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PGA 투어 2년 시드(단, DP월드투어 멤버의 경우 1년)와 우승상금 72만달러, 페덱스컵 포인트 300점, 그리고 내년 PGA챔피언십, 더 센트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다만, 마스터스 티켓은 받지 못하며, 다음주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도 없다.



 



한편, ISCO가 작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이 대회는 기존 렉싱턴에서 올해 루이빌의 허츠본 컨트리클럽으로 장소를 옮겼다. 루이빌에서 PGA 투어 비(非) 메이저 대회가 열리는 것은 1950년대 후반 세네카 골프코스에서 진행된 켄터키 더비 오픈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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