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조갑제·정규재 만나 “모두의 대통령 될것…통합 앞장”
박지윤 기자 2025. 7. 11. 18:26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1일) 대통령실에서 보수 성향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만남은 보수층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 통합 의지를 드러낸 행보로 해석됩니다.
대통령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이 대통령과 두 언론인은 2시간에 걸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국민 통합에 앞장서겠다"며 "(두 언론인이) 지혜를 보태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과거 대선 당시 이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한 바 있으며, 당시 "선거 후에 다시 만남을 갖자"는 제안이 있었고, 이번 초청은 그 약속을 실천하는 의미도 담겼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오찬에서는 외교, 경제, 국방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이 만남은 보수층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 통합 의지를 드러낸 행보로 해석됩니다.
대통령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이 대통령과 두 언론인은 2시간에 걸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국민 통합에 앞장서겠다"며 "(두 언론인이) 지혜를 보태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과거 대선 당시 이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한 바 있으며, 당시 "선거 후에 다시 만남을 갖자"는 제안이 있었고, 이번 초청은 그 약속을 실천하는 의미도 담겼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오찬에서는 외교, 경제, 국방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이 수석에 따르면 두 언론인은 한미·한일·한중 관계를 언급하며 한국 현대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외교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정 전 주필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달라"며 특히 증여와 상속 과정에서 세금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필요하다"고 공감하면서 "지금의 수도권 집중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 지방에서도 기업이 잘 운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군 관련 정책 제안도 나왔습니다. 조 대표는 "군대에서 장병들이 교육을 제대로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정 전 주필은 “군 장병들을 첨단 기술인으로 양성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우리 군을 스마트강군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오찬 말미에는 덕담도 오갔습니다. 조 대표는 "이 대통령의 이름에 나온 '명(明)' 글자처럼 밝게 일하는 모습이 좋다"며 "태양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는 소설가 이병주의 문장을 인용해 건넸습니다. 아울러 '이재명 인의정치(仁義政治)'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정 전 주필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달라"며 특히 증여와 상속 과정에서 세금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필요하다"고 공감하면서 "지금의 수도권 집중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 지방에서도 기업이 잘 운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군 관련 정책 제안도 나왔습니다. 조 대표는 "군대에서 장병들이 교육을 제대로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정 전 주필은 “군 장병들을 첨단 기술인으로 양성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우리 군을 스마트강군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오찬 말미에는 덕담도 오갔습니다. 조 대표는 "이 대통령의 이름에 나온 '명(明)' 글자처럼 밝게 일하는 모습이 좋다"며 "태양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는 소설가 이병주의 문장을 인용해 건넸습니다. 아울러 '이재명 인의정치(仁義政治)'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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