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보수 논객' 조갑제·정규재와 오찬…“지혜보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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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대통령실에서 보수 논객으로 불리는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오찬을 갖고 "지혜를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찬에서 이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국민 통합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진영 논리에 갇히지 않고 국민 통합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부각하기 위한 이 대통령의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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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언론인 오찬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언론인 오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 이 대통령,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2025.7.1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etimesi/20250711182506130zmog.jpg)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대통령실에서 보수 논객으로 불리는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오찬을 갖고 “지혜를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찬에서 이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국민 통합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두 언론인과 2시간에 걸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
이와 관련해 이 수석은 두 언론인이 한미·한일·한중 관계와 관련, 한국 현대사에서 벌어진 일들을 떠올리며 어떤 방식으로 외교관계를 끌고 가면 좋을지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
또 정 전 주필은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달라”며 증여나 상속할 때 세금 혜택을 주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대통령도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필요하다”고 답한 뒤 “지금의 수도권 집중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 지방에서도 기업이 잘 운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조 대표는 군대에서 장병들이 교육을 제대로 받게 해달라고 밝혔고, 정 전 주필도 군 장병들을 첨단 기술로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공감을 표하며 “우리 군을 스마트강군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답했다.
이날 만남은 진영 논리에 갇히지 않고 국민 통합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부각하기 위한 이 대통령의 행보로 풀이된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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