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왕복이 단돈 만원?…휴가도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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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물가와 소비 부진 속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해외보단 국내에서, 알뜰한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여행업계의 초특가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여름휴가의 키워드는 가성비입니다.
[이소민 / 수원 권선구 : 산불 피해지역 조금 할인된다고 해서 가려다가 그게 잘 안 돼서… 짧게 국내 여행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길태민 / 대전 서구 : 속초로 여행 가기로 했거든요. 국내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있는 곳을 선택하다가…. 특가가 있으면 이용을 할 것 같아요.]
[김태호 / 서울 영등포구 : (항공권 할인 보면) 어떤 카드 써야 할인되고 아니면 날짜나 시간대가 엄청 안 좋고…. 허위 매물 느낌이 많은 것 같아요.]
제주 왕복항공권이 1만 원, 일본 삿포로와 중국 상하이 편도항공권도 2만 원에 불과합니다.
한정 수량에 제약 조건이 붙긴 하지만 가성비 여행객을 잡기 위해 여행업계는 '땡처리 항공권'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가격 부담에, 짧게 국내로 여행을 다녀오려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인 직장인 80% 넘게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행업계 관계자 : (국내는) 지자체에서 지역 축제라든지 어떤 지원금을 준다든가 이런 걸 활용한 상품을 별도로 기획하거나… (항공사들은) 공급 노선 대비 수요가 많이 올라오지 못하다 보니 그걸 특가 항공권으로 내놓는 거예요.]
정부는 비수도권 숙박업소 이용 시 쓸 수 있는 1박당 3만 원 할인 쿠폰을 이번 휴가철에 50만 장을 추가로 풀기로 했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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