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서울서 외교 국장급 협의…'동맹 현대화' 방안 논의
최재영 기자 2025. 7. 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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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늘(11일) 한국과 미국 외교 및 국방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는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에서 외교부 홍지표 북미국장과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케빈 김 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해서 협의가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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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
외교부는 오늘(11일) 한국과 미국 외교 및 국방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는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에서 외교부 홍지표 북미국장과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케빈 김 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해서 협의가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양측은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강화시키고, 변화하는 역내 안보 환경 속에서 동맹을 호혜적으로 현대화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 당국자들은 잇따라 '동맹 현대화'의 관점에서 한국의 국방비 인상, 전략자산 전개 비용 분담, 주한미군 역할 재조정 등의 필요성을 제시해오고 있어 이번 협의에서도 관련 내용이 다뤄졌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한국계인 김 부차관보는 트럼프 1기 정부 때인 2018∼2020년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휘하에서 일하며 북미 정상회담을 비롯한 미국의 대북 외교에 실무적으로 관여했고, 트럼프 2기에서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진=링크드인 사진 캡처, 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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