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에케 싫어!"… 아스널 팬들 집단 반발, 영입 반대 청원 하루 만에 4천 명 돌파, 요케레스도 반대

김태석 기자 2025. 7. 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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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이적이 사실상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첼시 공격수 노니 마두에케의 소식이 전해지자, 아스널 팬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청원 사이트에 마두에케 영입 반대를 올려 온라인 서명 운동까지 전개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 는 아스널이 마두에케와 개인 합의를 마쳤으며 첼시에 5,000만 파운드(약 93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나, 수천 명의 아스널 팬들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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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팬들의 마두에케 반대 청원 ⓒChange.org 캡쳐

(베스트 일레븐)

아스널 이적이 사실상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첼시 공격수 노니 마두에케의 소식이 전해지자, 아스널 팬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청원 사이트에 마두에케 영입 반대를 올려 온라인 서명 운동까지 전개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아스널이 마두에케와 개인 합의를 마쳤으며 첼시에 5,000만 파운드(약 93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나, 수천 명의 아스널 팬들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보도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마두에케를 부카요 사카의 백업 혹은 로테이션 자원으로 확보하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완전히 차갑다.

온라인 청원 플랫폼 Change.org에 #NOTOMADUEKE 캠페인이 개설되어 하루 만에 4,000여 명 이상의 팬들이 동참했다. 해당 청원 개설자는 "우리는 지금 우승권에 다가선 상황이다. 그런데 이번 영입은 지난 세 번의 이적시장처럼 또 한 번 퇴보를 자초하는 결정이다. 팬들의 지지를 아는 구단이 팬들에게 보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미있는 점은 해당 청원에는 지난 몇 주 동안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스포르팅 CP의 스웨덴 골잡이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 반대 메시지도 담겨 있다는 것이다. 아스널 팬들은 이것을 두고 "야망이 없는 영입"이라며 더 수준 높은 자원을 영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영국 매체 <미러>는 이와 관련해 타 구단 팬들의 조롱 섞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청원이라고 평했다. <미러>에 의하면, 한 팬은 "사카의 백업을 그렇게 원하더니 막상 데려오니 반대한다. 누가 그런 역할을 맡고 싶겠냐"라며 아스널 팬들의 이번 청원을 비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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