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효스님 “교육의 핵심은 ‘사람을 사람답게 키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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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교육 현장을 바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교육의 핵심은 '사람을 사람답게 키우는 것'에 있습니다."
성효스님(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 주지)이 11일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과 만나 "공감·배려·생명의 존엄성을 가르치는 전인교육이 절실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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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효 “효, 가정·공동체 회복 중심 가치”
‘인간 중심 교육 본질 회복’ 제언

성효스님(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 주지)이 11일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과 만나 “공감·배려·생명의 존엄성을 가르치는 전인교육이 절실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효(孝)는 단순한 전통 윤리가 아니라, 가정과 공동체 회복의 중심 가치”라며 “자살률이 높은 한국 사회에서 종교계가 자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종교계는 인성과 공동체 정신을 오래도록 실천해 온 중요한 교육 주체”라며 “불교계의 제안은 현재 교육 정책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소중한 통찰”이라고 화답했다.
참석 의원들은 용주사가 지닌 정조대왕의 효심을 바탕으로 한 역사성과, 사찰에서 진행 중인 명상·치유 프로그램, 어린이·청소년 교육 콘텐츠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용주사 관계자는 “교육계와 종교계, 정치권이 함께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인간 중심 가치를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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