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비수기에도 실적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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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올해 2분기(별도 재무제표 기준)에 매출 3조9859억원, 영업이익 39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와 합친 상반기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은 7조9418억원(1%)으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499억원(-12%), 당기순이익은 5891억원(-15%)으로 크게 감소해 수익성 악화가 뚜렷했다.
올 2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2조39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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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올해 2분기(별도 재무제표 기준)에 매출 3조9859억원, 영업이익 39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0.9%, 영업이익은 3.5% 감소한 수치다. 지난 1분기와 합친 상반기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은 7조9418억원(1%)으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499억원(-12%), 당기순이익은 5891억원(-15%)으로 크게 감소해 수익성 악화가 뚜렷했다.
전통적인 비수기지만 양호한 여객 탑승 실적을 기록하며 매출은 선방했다. 다만 유가 하락에도 불안정한 원·달러 환율로 인해 인건비, 감가상각비 등 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올 2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2조39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화물사업 매출 역시 이 기간 1조554억원으로 4% 감소했다.
특히 화물 부문 부진은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와 유예 조치로 인한 수요 변동성 확대의 영향이 컸다. 대한항공은 반도체, 배터리, 태양광 셀 등 프로젝트성 화물과 계절성 신선화물 유치 등으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원·달러 환율로 인한 원가 부담 증가는 항공사의 약점이다. 유류비 등 달러화 표시 비용이 급증하며 수익성을 크게 떨어뜨렸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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