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 후 괴롭힘에 수차례 극단적 선택 시도 한 여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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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의 한 중학교에서 전학 온지 한 달밖에 안 된 학생이 괴롭힘에 수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중학생 A 양은 동급생 B 양으로부터 피해자의 동의 없이 동영상을 촬영하고 동의 없이 유포해 동급생 등으로부터 조롱 등을 겪어 수차례 자해 시도와 병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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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의 한 중학교에서 전학 온지 한 달밖에 안 된 학생이 괴롭힘에 수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중학생 A 양은 동급생 B 양으로부터 피해자의 동의 없이 동영상을 촬영하고 동의 없이 유포해 동급생 등으로부터 조롱 등을 겪어 수차례 자해 시도와 병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B 양은 지난 5월 A 양에게 전자담배 흡연을 권유했고, A 양은 전학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친해질 수 있단 생각에 이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B 양은 A 양의 흡연 영상을 촬영했고 이를 동의 없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했다. 이후 SNS 본 학생들은 A 양을 조롱하기 시작하면서 우울증을 겪게 됐다.
한 달 뒤 A 양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적극 대처해야 할 학교 측은 극단적 선택을 한 A 양에게 반성문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 양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
춘천교육지원청은 담당 조사관을 해당 학교에 파견해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조만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 현재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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