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 등 온열질환자 발생하면 이렇게 체온 낮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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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가 급격히 늘면서 해당 질환에 대해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시 응급 처치 방법으로 김 교수는 "관련 증상이 생기면 즉시 냉방이 가능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가능하면 환자 옷을 벗겨 체온을 낮춰주는 것이 좋다. 찬물을 뿌리고 바람을 쐬게 하면 물이 증발하면서 체온이 낮아진다. 얼음 등이 있다면 겨드랑이, 사타구니, 목 등에 대줄 수 있지만, 단독으로는 효과가 충분하지 않아 보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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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가 급격히 늘면서 해당 질환에 대해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11일 김윤정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을 막으려면 낮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윤정 교수는 "가장 심각한 형태인 열사병의 경우 중심 체온(신체 내부 기관의 온도)이 40도를 넘어간다. 열사병 환자의 사망률은 50∼60%로 보고된다"면서 "열사병의 경우 즉각적인 응급 처치가 필요하다. 최근 미국 응급의학계에서 전신 냉수 침수법이 가장 효과적인 열사병 치료법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실제로 환자를 방수 가방에 넣고 얼음물과 수돗물을 부으면 분당 0.3도 이상으로 빨리 체온이 내리고, 생존율이 크게 향상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열사병과 함께 과도한 땀으로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탈수 증상이 생기는 '열탈진', 더위 속에서 종아리나 복부에 근육 경련이 오는 '열경련'을 언급했다. 이외에 '열실신'도 있는데 이는 열기 때문에 말초혈관이 확장되고 혈관 운동에 이상이 생기면서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것을 말한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시 응급 처치 방법으로 김 교수는 "관련 증상이 생기면 즉시 냉방이 가능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가능하면 환자 옷을 벗겨 체온을 낮춰주는 것이 좋다. 찬물을 뿌리고 바람을 쐬게 하면 물이 증발하면서 체온이 낮아진다. 얼음 등이 있다면 겨드랑이, 사타구니, 목 등에 대줄 수 있지만, 단독으로는 효과가 충분하지 않아 보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환자에게 의식이 있다면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해야 하지만,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물이 기도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물을 마시게 하면 안 된다. 폭염 속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이나 두통, 피로감은 단순히 더위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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