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행복 차오르는 사진 한 장…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2025. 7. 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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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마트폰 앨범의 8할은 반려견 수리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다. 대개의 반려인이 나와 다르지 않을 테다. 넘쳐나는 사진들 중 자랑하고 싶은 컷이 있다면 공모전에 도전해 보자. 사진에 담겨야 할 조건은 단 하나,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장면이면 된다.
평범한 순간순간이 빛나는 화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최해 올해로 18회를 맞은 ‘동물 사랑 사진 공모전’이 열리고 있다. 2025년 공모전 주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이다. 반려동물은 물론이고 농장 동물과 실험 동물을 포함해, 사람과 동물이 서로 돕거나 어울려 행복하게 지내는 장면을 담은 작품이면 무엇이든 오케이다.
(사진 언스플래시)
감이 퍼뜩 안 온다면 ‘동물 사랑 사진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지난 수상작을 살펴보자. 아이와 개가 나란히 앉아 책을 읽는 장면, 반려인과 산에 올라 석양을 감상하는 개, 길냥이에게 간식을 내미는 아이, 아픈 반려견을 쓰다듬는 작은 고사리손, 밭일하는 할머니를 늠름히 지키는 반려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첫 걸음마를 떼는 아기 돼지, 구조대원 품에 안겨 분유를 먹는 아기 고라니, 따뜻한 볕 아래 졸음에 겨운 고양이들, 만선을 좇아 날아다니는 갈매기떼 사진도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단한 장면이기보다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누구라도 발견할 수 있는 순간을 캐치한 사진이 대부분이다. 지난 수상작들을 살펴보고 있자니 슬며시 행복감이 차오른다. 자, 지금 스마트폰을 열고 앨범을 뒤져 보자.

총 상금 600만 원의 주인공, 나야 나!
공모전은 사진과 짧은 영상(숏폼)으로 구분해 접수받는다. 사진은 작품당 30MB 이내의 JPG 파일 형태로 제출하고, 숏폼 영상은 15초 이상 1분 이내 분량에 맞추면 된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할 수 있고, 영상 부분은 최대 4인으로 구성된 팀 참여가 가능하다. 두 분야 모두 2024년 1월 1일 이후 출품자가 직접 촬영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과도한 보정이나 합성, 왜곡은 불가하지만 기본적인 보정 작업은 허용된다.

시상은 사진 부분에서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3명(각 30만 원), 장려상 7명(각 10만 원)을 뽑고, 숏폼은 최우수상 1명(20만 원), 장려상 1명(10만 원)을 선정한다. 접수 마감은 7월 18일(금) 오후 6시, 선정작 발표는 8월 29일(금)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동물 사랑 사진 공모전 공식 누리집)
[ 이경혜(프리랜서, 댕댕이 수리 맘) 사진 동물 사랑 사진 공모전 공식 누리집, 언스플래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88호(25.07.15)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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