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추진력 미쳤다!' 잉글랜드 국대 MF 깜짝 영입 성공하나?…1120억 바이아웃 발동→메디컬 테스트 진행 예정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모건 깁스 화이트 영입에 가까워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1일(이하 한국시각) "깁스 화이트는 토트넘이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계약에 포함된 6000만 파운드(약 11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한 뒤, 금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깁스 화이트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유스 출신으로 2017년 1월 1군 무대를 처음 밟았다. 2017-18시즌 15경기에 출전했다. 울버햄프턴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승격에 일조했다. 2018-19시즌 교체 멤버로 나섰다. 31경기에 나와 1골을 마크했다.
2019-20시즌 좀 더 기회를 잃었다. 16경기에 나왔다. 1골을 터뜨렸다. 2020-21시즌에는 스완지 시티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발 골절로 6경기밖에 나서지 못했고 1월 이적 시장 때 울버햄프턴으로 복귀해 13경기를 뛰었다.
2021-22시즌에는 울버햄프턴 유니폼을 입고 3경기를 뛰었다. 이후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났다. 37경기에서 12골 10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깁스 화이트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프턴으로 돌아왔지만, 2경기를 소화한 뒤 노팅엄으로 이적했다. 이후 날개를 펼치기 시작했다. 28경기 5골 8도움을 마크했다.
2023-24시즌 42경기 6골 10도움이라는 성적을 적어낸 깁스 화이트는 2024년 9월 생애 첫 A매치에 나서게 됐다. 2024-25시즌에는 38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공격형 미드필더 깁스 화이트를 영입해 공격진 강화를 노리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깁스 화이트는 오래전부터 토트넘의 관심 대상이었으며, 최근 몇 주간 협상이 가속화되었다"며 "이번 이적 시장 초반,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그를 자세히 관찰했음에도 영입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11일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한 데 이어 깁스 화이트까지 영입하려 한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지난 시즌 PL에서 17위라는 참혹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확보했다"며 "깁스-화이트에게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간발의 차로 유럽 대항전 출전권을 놓친 점과 대비되어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이적 시장 초반, 노팅엄은 맨시티의 접근을 고가 책정으로 저지한 바 있으며, 보너스를 포함해 6500만 파운드(약 1210억 원) 이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노팅엄의 최고 이적료 수익이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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