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의 아이콘' 스테판 커리, 그가 말하는 은퇴 시점은?

박종호 2025. 7. 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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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2010년대를 대표하는 강팀이었다.

커리는 "뭐든지 시작과 끝이 있다. 그것은 나도 잘 안다. 내 몸도 예전과 같지 않다. (웃음) 은퇴 시점이 다가오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은 작별 인사를 할 때가 아니다. 끝내는 시간의 일부일 뿐이다. 나는 팀과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도 똑같은 과정이다. 코트 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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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도 예전과 같지 않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2010년대를 대표하는 강팀이었다. 2014~2015시즌을 시작으로 전성기 구간에 들어섰다. 이후 5년간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2021~2022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 중심에는 단연 스테판 커리(188cm, G)가 있다. 커리는 2009~2010시즌 데뷔했다. 데뷔 때부터 뛰어난 슈팅 능력으로 주목받았고, 5년 차 즌부터는 올스타에 선정됐다. 이후부터 커리의 시대는 시작됐다. 커리는 11번의 올 NBA팀과, 2번의 MVP, 1번의 파이널 MVP를 수상하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에도 평균 24.5점 6어시스트 4.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때는 리그 최고의 선수였던 커리다. 그러나 이제는 데뷔 16년 차다. 기량 역시 전성기에 비해서는 많이 내려왔다. 커리의 계약은 2026~2027시즌까지다. 해당 계약 종료 후 커리의 나이는 39살이다. 그렇기 때문에 커리의 마지막 계약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최근 커리는 '샌프란시스코 스텐타드'와 인터뷰를 통해 은퇴에 대해 이야기했다. 커리는 "뭐든지 시작과 끝이 있다. 그것은 나도 잘 안다. 내 몸도 예전과 같지 않다. (웃음) 은퇴 시점이 다가오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은 작별 인사를 할 때가 아니다. 끝내는 시간의 일부일 뿐이다. 나는 팀과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도 똑같은 과정이다. 코트 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긴장감을 갖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나에게도 똑같다. 무섭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이 또한 이겨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2021~2022시즌 우승 이후 확실한 성과를 못 만들었다. 이에 리툴링을 통해 변화를 줬다. 클레이 탐슨(196cm, G)과 결별했다. 시즌 중에는 앤드류 위긴스(201cm, F)를 내보내며 지미 버틀러(201cm, F)를 영입했다. 이에 힘입어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번 비시즌에는 특별한 움직임 없이 보내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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