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청래 “지금 내란과 전쟁중…폭풍처럼 몰아쳐 전광석화처럼 해치워야”

박양수 2025. 7. 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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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은 11일 "지금은 태평성대가 아닌 내란과의 전쟁 중"이라며 "내란 세력을 척결하려면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 추석 귀성길에 '검찰청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는 뉴스를 반드시 들을 수 있도록 검찰 개혁을 국민들께 추석 선물로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며 "강력한 개혁 당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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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검찰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는 뉴스 듣도록 하겠다”
“동학혁명정신 헌법 수록 노력”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이 1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은 11일 “지금은 태평성대가 아닌 내란과의 전쟁 중”이라며 “내란 세력을 척결하려면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개혁을 질질 끌면 저항의 시간만 허용하는 것이기에 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해치워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 추석 귀성길에 ‘검찰청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는 뉴스를 반드시 들을 수 있도록 검찰 개혁을 국민들께 추석 선물로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며 “강력한 개혁 당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을 개혁하려는데 국민의힘이 고분고분 협력하겠느냐”며 “결국은 싸움을 할 수밖에 없고 그 싸움을 대통령이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당 대표가 선봉에 서서 싸움을 승리로 이끌어야 하고, 제가 싸움 하나는 자신 있다”고 피력했다.

정 의원은 “법사위원장 잘했다고 평가해주시고 박수도 많이 쳐주셨는데, 법사위원장의 리더십으로 당을 이끌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또 “2036 전주하계올림픽을 유치하려면 전 국민적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데 당 차원에서 그러한 여론 조성 작업을 충분히 하겠다”며 “동학농민혁명 정신이 개정되는 헌법 전문에 수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양수 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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