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억’ 맨유 실패작, 결국 떠나나…’회이룬, AS로마가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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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스 회이룬이 AS로마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지를 영입하며 회이룬과 경쟁 체제를 형성했으나 두 선수 모두 심각한 득점력을 보이며 팀의 부진에 일조했다.
매체는 "맨유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둔 회이룬을 매각할 의향이 있다. 그리고 AS로마가 그에게 관심을 가지는 중이다. 맨유는 그에게 3,880~4,320만 파운드(약 723~805억 원)의 가격표를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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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라스무스 회이룬이 AS로마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AS로마 감독은 제자 회이룬과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3년생, 덴마크 국적의 스트라이커 회이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시즌이었다. 2022-23시즌, 아탈란타에서 뛰어난 득점력(34경기 10골 4도움)을 보인 그는 무려 옵션 포함 7,200만 파운드(약 1,27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입단했다. 아직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은 자원에게 무리한 이적료를 쏟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맨유는 그에게 무려 5년 계약을 선사하며 미래를 그렸다.
데뷔 시즌은 절반의 성공이었다. 전반기 동안 리그 한 골에 그치며 적응에 애를 먹었으나 1월 들어 180도 달라진 경기력으로 자신을 향한 비판을 잠재웠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43경기 16골 2도움. 특히 2월엔 필 포든, 부카요 사카 등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 들어 극심한 부진을 이어갔다.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지를 영입하며 회이룬과 경쟁 체제를 형성했으나 두 선수 모두 심각한 득점력을 보이며 팀의 부진에 일조했다. 올 시즌 기록은 52경기 10골 4도움. 리그 득점은 단 4골에 불과했다.
동시에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맨유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둔 회이룬을 매각할 의향이 있다. 그리고 AS로마가 그에게 관심을 가지는 중이다. 맨유는 그에게 3,880~4,320만 파운드(약 723~805억 원)의 가격표를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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