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칠 줄 모르는 폭염, 온열질환자도 가파르게 증가…작년의 2.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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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한 폭염이 일부 지역에서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이 무더위에 시달리면서 온열질환자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온열질환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배 많다.
작년 여름엔 같은 기간 동안 온열질환자가 495명, 추정 사망자는 3명 발생했었다.
올해 온열질환자는 폭염이 본격화한 6월 말부터 폭증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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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누적 온열질환자 수 1424명 달해
작년 대비 2.9배 多…매일 수십명 이상 발생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9일 서울 시내의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건축자재를 나르고 있다. 2025.07.09. ks@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is/20250711163136879anzw.jpg)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맹렬한 폭염이 일부 지역에서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이 무더위에 시달리면서 온열질환자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온열질환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배 많다.
1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10일 76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발생한 총 온열질환자 수는 1424명에 달한다. 누적 사망자 수는 9명이다.
작년 여름엔 같은 기간 동안 온열질환자가 495명, 추정 사망자는 3명 발생했었다. 올해 환자 수는 이와 비교해 2.9배 가량 많다.
올해 온열질환자는 폭염이 본격화한 6월 말부터 폭증하기 시작했다. 연일 수십명~100명대 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8일엔 하루에만 256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오면서 감시 이래 일일 발생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엔 9일 113명, 10일 76명 등 다소 줄었다.
올 여름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7.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2.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20.0%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5%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5.1%), 무직(13.6%),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8.6%)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1.7%), 오후 3~4시(10.9%), 오후 2~3시(9.7%), 오전 6~10시(9.4%), 오후 1~2시 (8.9%)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79.9%였으며 작업장 29.0%, 논밭 13.3%, 길가 14.4% 등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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