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택시요금 인상 필요"…광주시, 노조·시민의견 청취 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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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타지역에 비해 낮은 택시요금 현실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적정 요금 산정 용역'에서 인상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광주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택시업계 의견청취에 이어 오는 22일 시민공청회를 진행한 뒤 적정요금을 산정해 물가대책심의위원회 논의·택시 노조 등과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시 택시요금은 지난 2023년 기본요금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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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승객 기다리는 택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is/20250711161844849ujuu.jpg)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타지역에 비해 낮은 택시요금 현실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적정 요금 산정 용역'에서 인상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광주시는 11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2025년 택시 적정운임 요율 산정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지역 택시요금은 기본거리 2㎞ 기준 기본요금이 4300원으로 134m당 100원이 올라간다. 주행시간은 32초당 100원이 부가되며 심야할증은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20% 할증률이 적용되고 시외지역 운행 할증은 35%다.
서울과 인천의 경우 기본거리 1.6㎞ 기준으로 기본요금이 4800원이며 광주와 같은 2㎞로 적용했을 경우 5100원으로 800원 차이다. 서울은 131m·30초당, 인천은 135m·33초당 100원이 부가된다.
부산은 2㎞기준 기본요금이 4800원으로 광주와 500원 차이를 보였으며 132m·33초당 100원이 올라간다.
심야할증률도 광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오후 10시~11시 20%, 오후 11시~오전 2시 40%의 할증이 적용되고 있었다.
광주지역 중형 택시 1대당 운용비용은 인건비·연료비·정비·보험료 등을 포함해 2023년 18만5220원이었지만 올해는 20만7903원으로 2만2683원 상승했다.
택시 1대당 상승한 운용비용을 맞추기 위해서는 현재의 기본요금을 인상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본거리를 2㎞에서 1.8㎞로 줄이고 요금 100원이 상승하는 거리도 134m에서 110m, 시간도 32초에서 26초로 줄여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본요금을 4500원으로 인상 할 경우에는 117m·28초 당 100원이 올라가며 4800원은 129m·31초, 5000원은 138m·33초이다.
기본거리를 현재와 같은 2㎞로 적용했을 때는 기본요금 4300원일 경우 105m·25초를 주행했을 때 100원이 부가되며 4500원은 111m·27초, 4800원은 122m·29초, 5000원은 131m·31초당 100원의 요금이 올라간다.
광주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택시업계 의견청취에 이어 오는 22일 시민공청회를 진행한 뒤 적정요금을 산정해 물가대책심의위원회 논의·택시 노조 등과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현재의 기본요금 4300원에서 700원 인상한 5000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택시요금은 지난 2023년 기본요금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택시업계는 현재의 기본요금으로는 운영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시민 의견까지 들은 뒤 적정요금을 산출해 업계와 협의한 뒤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 적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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