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선 찍은 코스피, 차익 매물에 반락…코스닥은 800선 사수[시황종합]

박승희 기자 2025. 7. 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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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32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차익매물 실현에 하락 마감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7.46포인트(p)(0.23%) 하락한 3175.77로 장을 마쳤다.

하지만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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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매물 출회에 약보합 전환…0.23% 하락한 3175.77
SK하이닉스, 30만 찍고 반락…코스닥 0.39% 오른 800.84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장 초반 32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차익매물 실현에 하락 마감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7.46포인트(p)(0.23%) 하락한 3175.77로 장을 마쳤다.

이날 개인은 1466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665억 원, 외국인은 1263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0.10% 오른 3186.35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3년 10개월 만에 3200선을 뚫었다. 장 중 3216.69까지 터치하며 지난 2021년 8월 12일(3229.59) 이후 약 3년 11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은 "엔비디아 상승 등으로 최근 주도주인 SK하이닉스도 처음으로 30만 원 선을 돌파했으나 차익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며 "이외에도 방산, 원전, 은행, 음식료 등 최근 주도 업종들에서 차익실현 압력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우(005935) 2.76%, 삼성전자(005930) 2.62%, LG에너지솔루션(373220) 1.1%, 기아(000270) 0.7%, KB금융(05560) 0.43% 등은 상승했다.

NAVER(035420) -2.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2.13%, SK하이닉스(000660) -0.8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77p(0.35%) 상승한 800.47로 마감했다.

장 중 805.90까지 오르며 지난 2024년 8월 1일(장 중 815.28) 이후 약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상승 폭을 축소했다.

기관은 96억 원, 외국인은 567억 원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 하방을 받쳤다. 개인은 638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 4.19%, 에코프로비엠(247540) 3.65%, HLB(028300) 1.19%, 리노공업(058470) 0.9% 등은 상승했다.

리가켐바이오(41080) -3.6%, 펩트론(087010) -2.64%, 알테오젠(96170) -2.23%, 휴젤(45020) -1.7%,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55% 등은 하락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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