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527호, "도쿄 게임쇼 2025에 국내 게임사 총출동"


올해 도쿄 게임쇼에서는 국내 게임사의 참여가 두드러졌는데요.
먼저, 넥슨을 시작으로 넷마블, 펄어비스, 컴투스가 일반 전시 참여를 알렸으며 엔씨소프트의 경우 AI 기술 쪽으로 참여합니다.
한편, 도쿄 게임쇼 주최 측은 올해 테마인 '끝없이 펼쳐진 놀이터'와 메인 비주얼을 공개하는 한편 오는 12일부터 일반 관람객 공개일 티켓을 판매합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크록스 클로그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스타일로 디자인됐는데요. 무인도 이미지가, 신발창에는 바다가 그려져 있는 등 원작이 지닌 게임 속 이미지가 녹아들어 있습니다.
또한 크록스에 부착하는 장식품 지비츠 참 역시 포함됐는데요. '동물의 숲' 마스코트인 너굴과 여울 등은 물론 플레이어의 집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물의 숲' 크록스는 일본에서 출시되며 가격은 1만 1000엔(약 10만원)입니다.

제작에는 원작을 제작한 시디프로젝트레드와 전작을 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트리거가 함께 제작합니다.
특히, 전편의 감독이자 'SSSS. 그리드맨'을 만든 이카라시 카이가 다시 한번 감독을 맡습니다.
총 10편으로 구성된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는 전작의 주인공 데이비드가 죽은 뒤의 나이트 시티를 무대로 구원과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입니다.

본편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비선형으로 진행됐는데요. 새롭게 추가된 시간순 모드를 통해 원작을 다른 시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해당 모드로 플레이하면 새로운 트로피와 함께 '언차티드 4'의 네이선과 샘을 테마로 한 스킨이 제공됩니다.

이와 함께 리더쉽에서도 변경 점이 생겼는데요. 언노운월즈를 인수한 크래프톤은 창립자인 찰리 클리블랜드와 테드 길, 맥스 맥과이어를 해고했습니다.
빈자리에는 스티브 파푸티스 스트라이킹디스턴스 대표가 내정됐습니다.
언노운월즈는 "얼리 액세스 전 몇 가지 개선점을 발견하는 한편 피드백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연기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전작과 달라진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요.
먼저, 전작의 경우 자세에 따라 다른 액션을 보여줬자면 이번 '고스트 오브 요테이'에서는 태도, 창, 쌍검 등의 무기를 활용해 각기 다른 스타일의 공격을 펼칠 수 있습니다.
또, 밤이 되면 필드에서 모닥불을 필 수 있는데요. 상인이 찾아오거나 요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일본의 풍부한 자연 경관을 이번작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복수극에 관한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담았습니다.

이 게임은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목적인데요.
잠자는 사람의 발바닥을 간지럽히거나 푸딩에 들어갔다가 나오기 등 독특한 목표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조작에 따라 주어진 수명이 달라집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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