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 최저임금 인상에 "경영난 심화…지원책 마련해야"

노동규 기자 2025. 7. 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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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인상된 데 대해 "인건비 부담 증가, 경영난 심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소공연은 이날 입장문에서 "외환위기보다 더 심한 역대급 위기에 근본적으로 허약해진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늘어난 인건비 부담 때문에 허리가 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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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최저임금위원회 7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는 6월 26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인상된 데 대해 "인건비 부담 증가, 경영난 심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소공연은 이날 입장문에서 "외환위기보다 더 심한 역대급 위기에 근본적으로 허약해진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늘어난 인건비 부담 때문에 허리가 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소공연은 "정부와 국회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직접 나서야 한다"며 "일자리안정자금 부활,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 확대 등 다각적인 방안을 실효성 있게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소공연은 또 "현재 최저임금 결정구조 자체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며 "당사자인 소상공인과 상관없는 대기업 노조, 교수 등에 의해 결정되는 비상식적인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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