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드라마 '내부자들' 제작 연기… 송강호 하차

김진석 기자 2025. 7. 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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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배우들에게 재정비 기간 통보
송강호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드라마 '내부자들' 제작에 변화가 생긴다.

11일 드라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드라마 '내부자들' 촬영이 시작됐어야 하지만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촬영 시기가 밀린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진에게 2~3개월의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다시 부를 때까지 일단은 올스톱 상태다. 일단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인공인 송강호 또한 하차로 가닥을 잡았다. 송강호는 영화 '내부자들'에서 백윤식이 연기한 이강희를 맡으려고 했지만 최종 하차, 제작진은 다른 배우를 물색하고 있다.

이날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당초 '내부자들'은 시즌 1과 2로 나뉘었으나 12부작으로 한 번에 가려고 정리 중이다. 12부작이되면서 촬영 일정이 길어지게 됐고 차기작 스케줄 때문에 송강호는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부자들'은 1980~1990년대를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촘촘히 엮어내는 시리즈물이다. 이성민·구교환·수애·이무생·신승호·김지연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미스티'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도둑들' '암살' '모가디슈' 이기철 작가가 대본을 쓴다.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하며 올해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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