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최약체’ 홍콩과 격돌, 일본은 5골 차였다 [A매치 프리뷰]

김재민 2025. 7. 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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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최약체 홍콩을 상대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월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홍콩을 상대로 '2025 EAFF E-1 챔피언십' 2차전을 치른다.

2차전 상대 홍콩은 이번 대회 출전국 중 최약체다.

홍콩의 최근 A매치 10경기 기록은 6승 2무 2패로 준수하지만, 대다수 상대가 마카오, 네팔, 괌 등이었기에 가치를 두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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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홍명보호가 최약체 홍콩을 상대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월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홍콩을 상대로 '2025 EAFF E-1 챔피언십' 2차전을 치른다.

홍명보호는 지난 8일 열린 중국과의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흠 잡을 데 없는 경기였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가 대거 포함됐음에도 중국에 압도적인 실력 차를 보여줬다. 플랜 B로 실험한 백3 전술도 유연하게 운영됐다.

2차전 상대 홍콩은 이번 대회 출전국 중 최약체다. FIFA 랭킹 153위인 홍콩은 중국(94위)과 비교해서도 한참 떨어지는 전력이다.

홍콩의 최근 A매치 10경기 기록은 6승 2무 2패로 준수하지만, 대다수 상대가 마카오, 네팔, 괌 등이었기에 가치를 두기 어렵다. 유의미한 기록은 월드컵 2차 예선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이란,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E조에 속한 홍콩은 2무 4패 승점 2점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당시 홍콩은 이란에 0-4, 2-4, 우즈베키스탄에 0-2, 0-3으로 패했다.

홍콩은 앞서 열린 일본과의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는 1-6으로 완패했다. 유럽파 차출이 사실상 불가능한 이번 대회 특성상 일본의 출전 선수 전원은 J리그 소속이었다. 그럼에도 홍콩은 일본의 세밀한 공격에 대응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전력 차가 컸다. K리거 위주로 구성된 한국도 대승을 기대할 만한 경기다.

지난 경기에서 신예 선수를 다수 기용하며 백3 전술을 실험한 홍명보호는 이번 경기에서도 실험을 이어갈 거로 예상된다. 아직 A매치 데뷔전을 치르지 않은 정승원(FC 서울), 김동헌(인천 유나이티드), 변준수(광주 FC) 등은 국가대표 데뷔전을 노릴 기회다.(사진=대한민국 대표팀)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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