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근육 쫙 빠지더니 40도 육박 더위에 시름시름 “감기 엔딩”

서유나 2025. 7. 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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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가 무더위에 감기가 걸린 근황을 전했다.

이상화는 7월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유행 따라가야지 From Tokyo to Osaka by train 40도에 육박하는 더위였다이겨내자 이 여름썸머 그리고 감기엔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화는 일본 거리에 자신을 꼭 닮은 픽셀 캐릭터와 나란히 서 있다.

다만 무더위 탓에 결국 감기에 걸렸다는 근황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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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이상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가 무더위에 감기가 걸린 근황을 전했다.

이상화는 7월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유행 따라가야지 From Tokyo to Osaka by train 40도에 육박하는 더위였다…이겨내자 이 여름썸머 그리고 감기엔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일본 여행을 다녀온 이상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이상화는 일본 거리에 자신을 꼭 닮은 픽셀 캐릭터와 나란히 서 있다. 은퇴 후 근육이 빠졌다고 알려진 이상화지만 브라톱 차림의 몸매는 여전히 건강미 넘치고 탄탄해 감탄을 자아낸다. 버킷햇 모자에 쏙 가려지는 작은 얼굴도 눈길을 끈다. 다만 무더위 탓에 결국 감기에 걸렸다는 근황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을 딴 뒤 2019년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이상화는 지난 2019년 가수 강남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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