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강선우, 李 이부자리 봐주던 '아첨의 달인'"

김윤혁 인턴 기자 2025. 7. 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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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관 갑질 의혹'을 두고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강 후보를 비판하고 나섰다.

한편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1일 "(강 후보자에 대해)여러 의혹이 터져 나왔는데 본인의 얘기를 안 들어봤기 때문에 (청문회에서)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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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관 갑질 의혹'을 두고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강 후보를 비판하고 나섰다. (사진=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2025.07.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윤혁 인턴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관 갑질 의혹'을 두고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강 후보를 비판하고 나섰다.

주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023년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벌인 단식 투쟁 당시 촬영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강 후보자가 이 대통령의 투쟁 현장을 찾아 직접 이불을 덮어주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두고 주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이부자리를 세상 온갖 정성을 다해 봐주던 아첨의 달인 강선우"라고 직격했다.

또 "보좌진들에게 음식물 쓰레기 청소, 변기 수리시키고, 평균 1년마다 티슈처럼 뽑아 쓰고 버리는 갑질의 달인 강선우"라며 "위선이 국민 앞에 공개됐다.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는 유행어는 오늘도 반복된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06.26. xconfind@newsis.com


강 후보자는 의원실 보좌진들에게 가사 노동과 허드렛일 수행 등 부당한 사적 용무를 지시하고 모욕적 언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사무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국회의원 당선 이후 최근 5년간 51명의 보좌진을 임용했으나 같은 기간 46명이 면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은 4급 보좌관부터 9급 비서관까지 모두 8명의 보좌진을 둘 수 있다.

한편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1일 "(강 후보자에 대해)여러 의혹이 터져 나왔는데 본인의 얘기를 안 들어봤기 때문에 (청문회에서)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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