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크로우 암스트롱, 25홈런-25도루 달성…MLB 역대 4번째로 빨라

이상철 기자 2025. 7. 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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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외야수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이 역대 4번째 빠른 속도로 25홈런-25도루를 달성했다.

크로우 암스트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4타수 3안타(2홈런) 1볼넷 3타점 3득점으로 활약해 컵스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컵스는 69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크로우 암스트롱이 부상 등 변수가 없다면 홈런 18개와 도루 20개를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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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속도라면 역대 7번째 40홈런-40도루도 가능
시카고 컵스 외야수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은 11일(한국시간)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려 홈런 25개와 도루 27개를 기록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외야수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이 역대 4번째 빠른 속도로 25홈런-25도루를 달성했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면 리그 7번째 40홈런-40도루를 기대할 수 있다.

크로우 암스트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4타수 3안타(2홈런) 1볼넷 3타점 3득점으로 활약해 컵스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3회초 중월 투런포를 터뜨린 크로우 암스트롱은 7회초에도 비거리 425피트(약 129.5m)짜리 우중간 솔로 아치를 그렸다 .

도루 27개를 기록하고 있는 크로우 암스트롱은 이날 시즌 24~25호 홈런을 몰아쳐 92경기 만에 25홈런-25도루를 달성했다.

이는 1989년 에릭 데이비스(69경기), 2002년 알폰소 소리아노, 1973년 바비 본즈(이상 91경기) 다음으로 빠른 페이스다.

컵스는 69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크로우 암스트롱이 부상 등 변수가 없다면 홈런 18개와 도루 20개를 추가할 수 있다.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40홈런-40도루를 작성한 선수는 1988년 호세 칸세코, 1996년 배리 본즈, 1998년 알렉스 로드리게스, 2006년 알폰소 소리아노, 2023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2024년 오타니 쇼헤이 등 6명뿐이다.

이중 오타니는 지난해 홈런 54개와 도루 59개로, 유일하게 50홈런-50도루 고지까지 밟았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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