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직업계고 외국학생, 비자문제로 일터 못구해…개선해야"

황윤기 2025. 7. 11.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국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교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비자 문제 등에 발목이 잡혀 졸업 후 바로 일할 수 없는 사례가 많다면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취업비자(E계열)를 받을 수 없어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취업비자를 얻기 위해 국내 대학에 진학해야 하는 직업계 고교 졸업 외국인 유학생이 많다"며 "국가 예산으로 선진기술을 학습하고 한국어를 익힌 기능인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국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교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비자 문제 등에 발목이 잡혀 졸업 후 바로 일할 수 없는 사례가 많다면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이날 이민정책 전문가와 지역계고 관계자, 지역산업체 대표,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지역산업체 취업 연계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권익위는 "취업비자(E계열)를 받을 수 없어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취업비자를 얻기 위해 국내 대학에 진학해야 하는 직업계 고교 졸업 외국인 유학생이 많다"며 "국가 예산으로 선진기술을 학습하고 한국어를 익힌 기능인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간담회에서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직업계고 유학생을 지역산업 인력으로 양성해낼 수 있을지가 집중 논의됐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지역 산업 공동화 현상에 정부가 적극 대응하는 측면에서라도 제도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ate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