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처럼 세계적 기업 만든다…K-애니 키우는 콘진원

오진영 기자 2025. 7. 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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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워너 브라더스'와 함께 우리 애니메이션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장은 "프로그램은 국내 제작사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무 교육을 늘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 애니메이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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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애니메이션 부트캠프 WBD APAC 워크숍’ 현장. /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워너 브라더스'와 함께 우리 애니메이션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아시아태평양'(WBD APAC)의 콘텐츠팀 대표자를 초청해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열었다. 맞춤형 1대 1 후속 세션과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행사는 우리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19개 제작사가 참여해 콘텐츠 기획과 스토리 구성, 시나리오 개발 등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워크숍에는 WBA APAC의 애니메이션 및 키즈 콘텐츠팀의 대표자가 직접 방문했다.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의 제작 환경과 최신 트렌드 ,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법 등 노하우가 공유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콘진원이 운영 중인 '애니메이션 부트캠프'의 일환이다. 애니메이션 부트캠프는 신진 창작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집중 교육 과정이다.

콘진원은 우리 애니메이션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무형 인재의 육성과 중소 제작사의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부트캠프와 국제 협업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 운영해 우리 애니메이션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쓴다.

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장은 "프로그램은 국내 제작사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무 교육을 늘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 애니메이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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