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부모·형 살해한 30대 체포…형제 간 불화 추정
유영규 기자 2025. 7. 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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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서 부모와 형 등 일가족 3명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전 김포시 하성면 한 단독주택에서 60∼70대 부모와 30대 형 등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평소 형과 불화를 겪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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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김포경찰서
경기 김포에서 부모와 형 등 일가족 3명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전 김포시 하성면 한 단독주택에서 60∼70대 부모와 30대 형 등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 54분쯤 "집 앞에 핏자국이 있다"는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신고자는 직장 동료인 피해자가 출근하지 않은 점을 수상히 여겨 집으로 찾아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출동 당시 피해자들은 이미 방 안과 부엌 쪽에서 숨져 있었고 모두 사후강직이 나타난 상태였습니다.
현장에서는 A 씨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평소 형과 불화를 겪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시점은 전날 오전으로 추정된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피해자 부검을 의뢰하고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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