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한민용 앵커, 재킷 못 잠근 사진에…"멋져" 응원 댓글

김소영 기자 2025. 7. 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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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렸던 JTBC 한민용 앵커가 응원 목소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앵커는 지난 10일 SNS(소셜미디어)에 "배부른 앵커를 낯설어하시진 않을까 했던 제 걱정은 참 쓸데없는 거였다. 임신 소식에 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앞서 한 앵커는 지난달 26일 SNS에 임신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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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임신 사실을 밝혔던 JTBC 한민용 앵커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렸던 JTBC 한민용 앵커가 응원 목소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앵커는 지난 10일 SNS(소셜미디어)에 "배부른 앵커를 낯설어하시진 않을까 했던 제 걱정은 참 쓸데없는 거였다. 임신 소식에 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그는 "남겨주신 댓글과 보내주신 DM(다이렉트 메시지), 이메일 하나하나 읽으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며 "저도 이 자리를 빌려 소중한 생명을 품고 있는 모든 분께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저는 배가 더 불러 재킷을 잠글 수도 없게 됐다"며 "다행히 컨디션은 어째선지 전보다 더 좋아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임신 사실을 밝혔던 JTBC 한민용 앵커가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한 앵커가 방송 시작 전 데스크에 앉아 원고를 읽는 모습이 담겼다. 재킷을 여미지 않은 한 앵커가 왼손으로 허리를 짚은 채 심호흡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재킷을 잠그지 않아도 여전히 멋지고 아름답다" "아기와 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모습" "메인 앵커가 임신부라 더 멋있다" "무더위에 건강 챙기며 일하시라"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앞서 한 앵커는 지난달 26일 SNS에 임신 사실을 밝혔다.

당시 그는 "대부분 여성이 임신했다고 바로 커리어를 중단하지 않듯 저 또한 평소처럼 뉴스를 하고 있다"며 "다만 좀 다른 게 있다면 점점 불러오는 배를 TV를 통해 많은 시청자분께 보여야 한다는 점"이라고 했다.

이어 "여전히 우리나라에선 배부른 앵커가 낯선 존재인 거 같다"며 "사실 저도 점점 변하는 제 모습이 좀 낯설고 어색하다. 시청자분들도 그러실까 봐 조금 걱정도 된다. 부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길 바란다"고 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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