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측, 특검 소환 앞두고 불출석 사유서 제출…강제구인 나서나
한성희 기자 2025. 7. 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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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11일) 내란특검팀의 소환조사 통보기일인 오후 2시를 앞두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내란 등 혐의 형사재판이 어제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 오늘 오후 2시 소환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을 것을 밝히면서, 특검팀은 강제구인 또는 구치소 방문조사 등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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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 굳게 닫은 채 법정으로 향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11일) 내란특검팀의 소환조사 통보기일인 오후 2시를 앞두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어제 새벽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측에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소환 통보에 대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등검찰청 청사로 나올 수 없다는 취지로, 구치소 측은 특검팀에 이 서류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내란 등 혐의 형사재판이 어제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 오늘 오후 2시 소환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어제 윤 전 대통령 측 10차 공판 기일에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을 것을 밝히면서, 특검팀은 강제구인 또는 구치소 방문조사 등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특검팀은 현재까지 방문조사에는 무게를 두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경우에 따라서는 강제구인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구속의 적법성과 필요성을 법원이 다시 판단하는 구속적부심을 청구할지 여부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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