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문재인…대통령의 출근길 모습[청계천 옆 사진관]
송은석 기자 2025. 7. 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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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출근길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은 자료 사진과 영상을 위해 가끔 이렇게 대통령의 출근길 모습을 공개한다.
윤 전 대통령은 출근길마다 기자들과 마주 서서 질문에 답했지만, 그 모습은 2022년 11월 18일을 끝으로 멈췄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취임 직후 청와대 출근길을 공개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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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출근길을 공개했다. 취임 후 두 번째다. 대통령실은 자료 사진과 영상을 위해 가끔 이렇게 대통령의 출근길 모습을 공개한다. 첫 출근길 때는 당선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현장이 정리가 되지 않았었다. 그때는 이 대통령이 에어팟을 낀 채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이 사진에 잡히기도 했다.


대통령 전용차가 멈추고 문이 열리자 이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권혁기 의전비서관과 짧은 대화를 나누며 청사로 들어섰다. 미국과의 대외 현안을 의식한 듯 표정은 무거웠다. 망원렌즈로 잡은 장면은 차에서 내려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에 초점이 맞춰져 표정에 집중돼 있었다. 그러나 하지만 광각렌즈로 촬영한 사진은 대통령실 건물까지 프레임에 담겨 사진 속 대통령실 출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눈썰미 있는 사람이라면 이곳이 어디인지 알아챌 것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매일 아침 도어스테핑을 하던 바로 그 자리다. 윤 전 대통령은 출근길마다 기자들과 마주 서서 질문에 답했지만, 그 모습은 2022년 11월 18일을 끝으로 멈췄다. MBC 기자와 대통령실 비서관의 고성 언쟁이 벌어진 뒤였다. 그리고 윤 전 대통령이 탄핵당할 때까지 그곳에서 도어스테핑이 다시 열리는 일은 없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취임 직후 청와대 출근길을 공개한 적이 있다. 2017년 5월 15일, 김정숙 여사가 관저 현관 앞에서 문 대통령을 배웅하는 모습과 대통령이 관저에서 여민관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최고 권력자의 근엄함보다는 소탈한 이미지를 강조한 연출이었다.
머지않아 이재명 대통령도 청와대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이는 3년 만에 ‘청와대 시대’가 다시 열리는 순간으로, 어떤 장면을 연출할지 대통령실에서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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