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보다 똑똑해" 머스크 AI 챗봇 '그록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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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최신 플래그십 AI 모델 그록4를 출시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로보택시에 그록을 장착한다고도 밝혔다.
정보통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xAI는 9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엑스 라이브를 통해 머스크와 함께 새 AI 모델 그록4와 그록4 헤비를 공개했다.
10일에는 머스크가 테슬라 로보택시에 그록을 장착한다고 밝히며 테슬라 주가는 5%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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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0달러 '슈퍼그록 헤비'도 출시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최신 플래그십 AI 모델 그록4를 출시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로보택시에 그록을 장착한다고도 밝혔다.
정보통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xAI는 9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엑스 라이브를 통해 머스크와 함께 새 AI 모델 그록4와 그록4 헤비를 공개했다.
그록은 오픈AI의 챗GPT, 구글 제미나이에 대응하는 xAI의 AI 챗봇으로, 이미지를 분석하고 질문에 응답하는 기능을 갖췄다. 머스크는 엑스 라이브에서 "그록4가 모든 과목에서 박사 수준보다 뛰어나다"고 자랑했다.
xAI는 AI 성능 측정 지표인 '인류의 마지막 시험'에서 그록4가 25.4%의 정답률을 기록해,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21%)와 오픈AI의 o3(21%)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시험은 비영리단체 AI 안전센터와 AI 스타트업 스케일AI가 만든 지표로, 수학과 물리학, 의학, 인문학 등에 걸쳐 수천 개의 문제가 수록됐다.
그록4 헤비는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한 사고 유닛을 갖췄다. 여러 개의 '작은 AI 두뇌'가 팀처럼 움직이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병렬 협업형 모델이다. 머스크는 "그록4 헤비는 하나의 문제를 풀기 위해 여러 개의 에이전트를 동시에 작동시키고, 이들이 스터디 그룹처럼 각자의 답안을 비교해 가장 나은 해답을 도출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xAI는 역대 가장 비싼 AI 구독 플랜인 월 300달러짜리 슈퍼그록 헤비도 출시했다. 이는 오픈AI나 구글, 앤스로픽 등이 제공하는 월 200달러 수준의 요금제보다 비싸다.
10일에는 머스크가 테슬라 로보택시에 그록을 장착한다고 밝히며 테슬라 주가는 5%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이번 주말 (텍사스주) 오스틴의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서비스 시점에 대해서는 "규제 승인에 따라 한두 달 안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록을 로보택시에 장착한다"고 덧붙였다.
실리콘밸리= 박지연 특파원 jyp@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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