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충격 이적' 이루어졌다! 'HERE WE GO' 첼시 떠나 '라이벌' 아스날로...'이적료 970+5년 계약'

노찬혁 기자 2025. 7. 11. 12: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니 마두에케./파브리지오 로마노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역대급 충격 이적이 이루어졌다. 노니 마두에케가 첼시를 떠나 런던 라이벌 아스날로 이적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은 첼시와 마두에케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 총액은 5200만 파운드(약 970억원)이며 선수 측은 이미 아스날과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마두에케는 잉글랜드 국적의 왼발잡이 측면 공격수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수비를 흔드는 돌파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는 움직임에 능하며,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1대1 능력이 탁월하다.

노니 마두에케./게티이미지코리아

마두에케는 크리스탈 팰리스 유소년팀을 거쳐 토트넘 홋스퍼 아카데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2018년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했다. PSV에서는 빠르게 성장하며 1군 주전 자리를 꿰찼고, 2020-21시즌 9골을 기록하며 유럽 무대에서 이름을 알렸다.

PSV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 1월, 첼시가 3500만 유로(약 56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마두에케를 품었다. 이적 초기에는 부상과 적응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차 출전 기회를 늘리며 잠재력을 증명해 나갔다.

노니 마두에케./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에는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CL) 우승 주역 중 하나로 활약했다. 그러나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는 훈련 태도 문제로 인해 신뢰를 잃었고, 결국 매각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때 아스날이 깜짝 등장했다. 부카요 사카의 과부하를 줄이고 로테이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두에케를 노렸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구단이 이적을 성사시켰다.

첼시와 아스날의 관계를 감안하면 이번 마두에케의 이적은 충격 그 자체다. 런던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두 팀은 오랜 시간 라이벌 구도를 유지해왔다. 두 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은 있었지만 최근 수년 간은 직접적인 이적 협상이 거의 단절될 정도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