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5회 분할? 은행 보증도 없는데 어떻게 넘겨?"… 나폴리, 오시멘 이적 협상 일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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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사라이 이적이 사실상 결정된 나이지리아 골잡이 빅터 오시멘의 거취가 갑자기 안개 속으로 들어갔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 는 지난 9일 압둘라 카부추 갈라타사라이 부회장이 이탈리아에 입국해 오시멘의 원 소속팀인 나폴리를 상대로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합의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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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갈라타사라이 이적이 사실상 결정된 나이지리아 골잡이 빅터 오시멘의 거취가 갑자기 안개 속으로 들어갔다. 갈라타사라이의 은행 보증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는 지난 9일 압둘라 카부추 갈라타사라이 부회장이 이탈리아에 입국해 오시멘의 원 소속팀인 나폴리를 상대로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합의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갈라타사라이는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이 오시멘 이적료로 요구한 7,500만 유로(약 1,205억 원)를 모두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사실상 바이아웃에 가까운 금액으로 오시멘을 데려오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다만 일시불이 아닌 5회 분할 납부 형태였다. 이에 나폴리는 확실한 은행 보증을 요구했다.

문제는 이 은행 보증이 아직 협상장에 도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협상이 갑작스레 보류되었으며, 나폴리 측은 당분간 협상을 중지한 상태다.
갈라타사라이는 생각지도 못한 행정 문제 때문에 오시멘 영입에 방점을 찍지 못한 셈이다. 하지만 이미 선수 측과 개인 합의까지 마친 상황인 만큼 이 상황을 빨리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부추 부회장을 비롯한 갈라타사라이 협상단은 현재 조반니 만나 나폴리 단장과 만나 상황 해결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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