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시총 3000조원 시대… 개미들 ‘급등 유망주’ 찾기 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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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며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0조 원을 넘어서자 개인 투자자들의 시선은 '제2의 SAMG엔터 찾기'로 향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사 SAMG엔터를 필두로 가상자산·방위산업·원자력발전 관련주가 올해 상반기 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정책 수혜가 맞물리는 영역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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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 연말보다 514%↑

코스피가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며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0조 원을 넘어서자 개인 투자자들의 시선은 ‘제2의 SAMG엔터 찾기’로 향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사 SAMG엔터를 필두로 가상자산·방위산업·원자력발전 관련주가 올해 상반기 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정책 수혜가 맞물리는 영역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의 전체 시총은 지난 10일 종가 기준 3020조7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시총이 2603조7392억 원, 코스닥 시장 시총은 413조8597억 원이었다. 국내 시총이 30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말 1963조3288억 원에 그쳤던 코스피 시총은 올해 초 2000조 원대로 올라선 데 이어 7개월 만에 3000조 원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사이 수백% 이상 급등하는 종목들도 속출했다. 올해 들어선 주로 지식재산권(IP)·인공지능(AI)·반도체 등에서 급등주가 두드러졌다. 영유아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캐치! 티니핑’ 제작사인 SAMG엔터는 10일 종가 기준 7만8200원을 기록, 지난 연말(1만2730원) 대비 무려 514.30% 상승하며 올해 상승률 1위를 기록 중이다. AI 데이터센터용 비상발전기 회사인 지엔씨에너지는 지난 연말 8210원에서 335.44% 상승해 10일 3만5750원을 기록하며 상승률 2위에 올랐다. 반도체 및 전자부품 검사에 필요한 부품을 제조하는 마이크로컨텍솔은 올해 들어 321.88%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5120원에서 2만1600원으로 뛰어올랐다.
그 밖에도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 소식이 알려진 아이티센글로벌과 미투온, 방산업체인 현대로템과 엠앤씨솔루션 등이 상승률 10위 안에 들며 주식시장 활황을 주도했다. 시장에선 하반기 유망주로 상법 개정안의 직접적 수혜를 받을 지주사주와 증권·은행주를 주목하고 있다.
조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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