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지구' 패션 산업도 바꾼다…유니클로 "3월부터 여름옷"

유영규 기자 2025. 7. 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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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폭염이 유럽과 아시아, 미국을 강타하면서 패션 트렌드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여름이 더 길어지고 더 무더워지면서 일찌감치 여름옷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일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의 오카자키 다케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티셔츠와 자외선 제품, 브라톱, 기능성 의류인 에어리즘 등 "여름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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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폭염이 유럽과 아시아, 미국을 강타하면서 패션 트렌드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여름이 더 길어지고 더 무더워지면서 일찌감치 여름옷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일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의 오카자키 다케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티셔츠와 자외선 제품, 브라톱, 기능성 의류인 에어리즘 등 "여름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례적인 폭염에 소비자들이 여름 의류 구매를 앞당기고 있으며 3월부터 5월까지 여름용 제품의 글로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분기(3~5월) 순이익은 1천55억 엔(약 9천8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7% 감소했지만, 매출은 7.7% 증가한 8천260억 엔(약 7조 7천3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순이익은 10% 증가한 4천100억 엔(약 3조 8천400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유니클로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어리즘 같은 냉각 원단이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가벼운 의류 등을 개발하는 한편 계절과 상관없이 연중 판매할 수 있는 의류 재고를 늘려왔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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