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 넘으면 건설 근로자·배달원·택시 ‘모두 중단’…휴무 강제화 한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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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는 섭씨 40도 이상의 폭염 시 야외 육체 노동자는 반드시 쉬도록 휴게 시간를 강제화하고 있다.
최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 노동부는 지난 7일(현지시간)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된 지역에 건설 노동자, 배달 기사, 택시 기사 등의 강제 휴무를 명령했다.
그리스 중부와 일부 섬에서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이러한 야외 근로 활동을 금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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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의 낮 기온이 40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 지난 9일(현지시간) 아크로폴리스 유적지 티켓 창구 앞에서 관광객들이 그늘을 찾아 쉬고 있다. [로이터]](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d/20250711114734632kdyg.jpg)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그리스는 섭씨 40도 이상의 폭염 시 야외 육체 노동자는 반드시 쉬도록 휴게 시간를 강제화하고 있다.
의무 휴게 시간은 건설 근로자, 택시 기사, 배달기사 등에 적용된다.
폭염 속에서 일하던 베트남 국적 20대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한국과 비교된다.
최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 노동부는 지난 7일(현지시간)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된 지역에 건설 노동자, 배달 기사, 택시 기사 등의 강제 휴무를 명령했다. 그리스 중부와 일부 섬에서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이러한 야외 근로 활동을 금지시켰다. 또한 고용주에게는 근로자가 원하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권고했다.
위반하는 사업주에게는 약 321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문화부 또한 대표적인 관광지 아크로폴리스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유럽 전역에서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면서 나왔다. 그리스의 경우 지난 8일 낮 최고기온이 42도까지 올랐고, 아크로폴리스가 에 위치한 아테네는 최고 38도를 기록했다. 본토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8~40도 사이였다.
그리스 정부는 또 이례적 고온 현상으로 산불이 잇따르자 올 여름에 역대 최대 인원의 소방관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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