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파죽지세…1만6천 달러 사상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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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11만 6천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촉매제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올해 안에 14만 달러 선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엄하은 기자, 비트코인이 연일 상승세군요?
[기자]
우리 시간으로 오전 11시 2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은 11만 6천 달러 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우리 시간 오늘(11일) 새벽 2시 30분쯤 사상 처음으로 11만 3천 달러를 돌파했는데요.
어제(10일) 11만 2천 달러선을 사상 처음 돌파하며 기록한 최고가를 하루 만에 경신했고, 오전 6시 15분쯤 11만 6천 달러 선을 넘어서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900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앵커]
왜 이렇게 오르는 건가요?
[기자]
상장지수펀드로 강력한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가상자산을 자산으로 채택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 비트코인 상승 요인으로 꼽힙니다.
시장조사업체 비트코인 트레저리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보유한 세계의 상장사는 143곳으로, 물량은 약 86만 개에 육박합니다.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4조 원 벽을 넘는 등 기술주 랠리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미국 CNBC는 "시장이 위험자산 선호 모드일 때 기술주와 함께 가상자산도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상자산 자산운용사 해시덱스의 글로벌 시장 인사이트 책임자 게리 오셰아는, "거시경제 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이번 강세장은 끝나지 않았다"라고 전망했는데요.
그러면서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비트코인 접근 플랫폼 확대와 같은 새로운 촉매제가 비트코인 가격을 올해 안에 14만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라고 관측했습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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