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서쪽 중심 무더위·열대야 지속...‘고온건조 동풍’ 때문
정해민 기자 2025. 7. 11. 11:23


토요일인 12일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12일 아침 최저 기온은 19~25도, 낮 최고 기온은 26~36도로 예보됐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이유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 때문이다. 두 고기압이 마치 이불처럼 우리나라를 덮은 상태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
백두대간을 넘으며 더욱 고온건조해진 동풍이 우리나라 서쪽 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주로 남서풍이 불면서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폭염이 나타난 바 있다. 최근에는 반대로 동풍이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폭염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한편 12일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남 북·서부에는 5~1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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