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인베스트먼트, 4300억원 규모 SK스퀘어 지분 매각

송응철 기자 2025. 7. 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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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투자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전략적 제휴 차원에서 보유 중이던 SK스퀘어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약 4300억원 규모의 SK스퀘어 지분을 매각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SK스퀘어 지분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2019년 SK텔레콤과 약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며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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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등 미래 투자재원 확보 위한 결정

(시사저널=송응철 기자)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11일 약 4300억원 규모의 SK스퀘어 지분 1.8%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 사옥 ⓒ카카오 제공

카카오 투자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전략적 제휴 차원에서 보유 중이던 SK스퀘어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약 4300억원 규모의 SK스퀘어 지분을 매각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전날 장 마감 후 SK스퀘어 지분 블록딜을 위해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섰다. 주관사는 모건스탠리가 맡았다.

매각 대상 주식은 SK스퀘어 주식 248만6612주(약 1.8%)이며 매각 금액은 4296억8655만원이다. 주당 매각 금액은 전날 종가(18만3600원)에 할인가를 적용한 17만2800원이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SK스퀘어 지분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2019년 SK텔레콤과 약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며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후 카카오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SK텔레콤에서 분할된 SK스퀘어의 지분도 보유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카카오와 SK텔레콤의 전략적 제휴 관계가 사실상 종료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분 교환 당시 양사는 통신과 커머스,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나 실질적 시너지가 없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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