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보좌진들, 강선우 ‘갑질 의혹’에 “민주당 乙지로위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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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보좌진들이 이재명 정부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기된 '보좌진 갑질 의혹'과 관련해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1일 논평을 내고 "갑질도 모자라 거짓 해명까지 한 강선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가 아닌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로 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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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국민의힘 보좌진들이 이재명 정부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기된 ‘보좌진 갑질 의혹’과 관련해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1일 논평을 내고 “갑질도 모자라 거짓 해명까지 한 강선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가 아닌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로 가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 을지로위는 ‘을(乙) 지키는 민생실천위’의 줄임말로, 대기업·중소기업 또는 원·하청 불공정 문제 등 사회적 약자 관련 정책을 내놓는 상설 기구다. 협의회는 “사과하고 자진 사퇴를 해도 모자랄 판에, 어떻게든 버티면 된다는 생각으로 거짓에 거짓을 더하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형국”이라며 의혹을 받는 강 후보자의 자진 사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더 황당한 것은 이러한 강 후보자의 양두구육 행태에 대해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보좌진이 이상하다고 볼 수도 있지 않느냐’라는 말을 했다는 것”이라며 “그동안 각종 추문이 터질 때마다 반복돼 온, 오로지 자기 편을 감싸기 위한 지긋지긋한 민주당식 가해자 중심주의”라고 꼬집었다. 이어 “나아가 갑질 피해를 당한 해당 보좌진에 대한 2차 가해나 다름없다”며 “167명 소속 의원을 이끄는 수장의 인식이 이러한진대, 민주당 의원들이 보좌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불보듯 뻔하다”고 했다.
협의회는 전날(10일)에도 강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논평을 낸 바 있다. 협의회는 “강 후보자는 지난 5년간 무려 46차례나 보좌진을 교체했다고 한다”며 “유독 강 후보자의 의원실만 교체가 잦았던 이유가 강 후보자의 갑질과 무리한 사적 지시 때문은 아니었는지 의심스러운 대목”이라고 했다.
한편 SBS는 강 후보자가 과거 자신의 집에서 나온 쓰레기 처리와 변기 수리 등 업무 외 지시를 했다는 보좌진 증언을 보도했다. 강 후보자는 SBS에 “가사도우미가 있어 쓰레기 정리 등 집안일을 보좌진에게 시킬 필요가 없으며 변기 수리와 관련해서는 집이 물바다가 됐다”며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해명했으나, 보좌진이 당시 대화를 공개하며 거짓 해명 의혹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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