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윤 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직권남용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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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오늘(1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부터 윤 전 대통령의 사저인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에 착수해 오후 12시 반쯤 영장 집행을 마쳤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사저를 포함해 오늘 오전부터 조태용 당시 국가안보실장과 사건 당시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었던 임종득 의원의 주거지와 의원사무실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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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오늘(1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본격 수사 개시 9일 만에 수사 외압 의혹의 ‘정점’인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겁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부터 윤 전 대통령의 사저인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에 착수해 오후 12시 반쯤 영장 집행을 마쳤습니다.
영장 집행 당시 사저에는 김건희 여사가 있었던 거로 알려졌는데,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인 최지우 변호사의 참여 하에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영장 집행 후 아크로비스타에서 빠져나온 최 변호사는 “저희는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바와 관련해서 최대한 협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압수수색 대상 물품인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민영 특검보는 “압수수색 영장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피의자 혐의”라며 “채상병 기록과 관련해 이첩을 보류하고 회수하도록 하고, 그 이후 수사 결과를 변경하는 그 과정 전체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피의자로 고발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어제 새벽 구속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는데, 정 특검보는 “변호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합의되면 당사자가 없어도 압수수색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VIP 격노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7월 31일 오전 11시 대통령실 회의에서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냐”며 ‘격노’했고, 경찰 이첩을 보류시키고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를 바꾸게 했다는 의혹입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사저를 포함해 오늘 오전부터 조태용 당시 국가안보실장과 사건 당시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었던 임종득 의원의 주거지와 의원사무실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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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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