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도 온열질환 주의 필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2025. 7. 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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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열대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별도 표 참고)을 배포했다.

열대야는 온열질환뿐만 아니라 피로감, 집중력 저하, 두통, 식욕부진, 불면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열대야는 단순히 잠을 설치는 불편함을 넘어서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건강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며 "국민께서는 과식, 알코올,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시원한 수면 환경 만들기 등 열대야 대비 건강 수칙 실천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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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 이어져…과식, 알코올, 카페인 섭취를 줄이기 

(시사저널=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질병관리청은 열대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별도 표 참고)을 배포했다. 5월15일부터 7월1일까지 54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390명) 대비 약 1.3배 증가한 수치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열대야는 온열질환뿐만 아니라 피로감, 집중력 저하, 두통, 식욕부진, 불면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시민들이 7월9일 저녁 서울 반포대교에서 열린 달빛무지개분수쇼를 즐기고 있다. ©이종현 기자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열대야는 단순히 잠을 설치는 불편함을 넘어서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건강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며 "국민께서는 과식, 알코올,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시원한 수면 환경 만들기 등 열대야 대비 건강 수칙 실천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열대야뿐만 아니라 낮 시간 폭염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환경에서 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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