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5억 1등 신랑감’ 김영철 , "짜장 먹다가 마비성 장폐쇄"

곽명동 기자 2025. 7. 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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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김영철(52)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1일 개인 계정에 “수요일, SBS 조식을 거의 못 먹은 채 귀가했고 갑자기 짜장면과 라면을 동시에 먹고 싶어져 먹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짜장이 살짝 매웠고, 30분쯤 지나 배가 할퀴듯 아프기 시작. 약국에서 복통약을 먹고 낮잠을 자도 차도가 없었고, 결국 자정 무렵 응급실(순천향병원)행”이라고 전했다.

그는 “진단은 ‘마비성 장폐쇄’, 일시적으로 장이 멈춘 상태였고, 입원 치료 필요하다고 해서 현재 입원중.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해산물(48시간 사이 먹은 음식도 무시 못한다고) 그리고 매운 음식이 직격탄이었다고 해요”라고 밝혔다.

김영철./소셜미디어

김영철은 “정말 아팠고,새벽이라도 바로 응급실 간 게 다행이었어요. 간호사&의사샘께서 이 병으로 오는 응급환자가 꽤 있다고 해요. 여름철엔 음식 주의하시고, “맵고 짠 음식은 조심!” 특히 저걑은 맵찔이들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게요“라고 했다.

사진 속 김영철은 환자복을 입고 다소 야윈 듯한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하하는 “형님 쾌차하셔요”라며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영철은 최근 결혼정보회사에서 1등 신랑감 평가를 받았다. 그는 최근 유튜브에서 청담동에 집이 있으며 연봉은 5억원 정도라고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성지인 대표는 "키도 크고 수입도 안정적으로 많고, 외모 관리도 잘했기 때문에 또래 남성 중에서는 1등급이다. 제일 높은 점수를 드려도 충분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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