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내 5개 노선 국도·국지도 승격…역대 최대인 3조 6000억원 규모

김병진 2025. 7. 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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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내 도로망 확충을 위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노선을 비롯한 총사업비 3조 6000억원 규모 5개 노선 213.7㎞의 지방도가 국도·국지도로 승격되는 성과를 거뒀다.

11일 경북도 및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자로 고시되는 2025년 국도·국지도 노선승격은 도의 경우 국도 3건, 국가지원지방도 2건 등 5건 총연장 213.7㎞(총 연장 기준 60%)로 전국 최다 노선승격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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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국지도 노선승격 위치도.[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도내 도로망 확충을 위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노선을 비롯한 총사업비 3조 6000억원 규모 5개 노선 213.7㎞의 지방도가 국도·국지도로 승격되는 성과를 거뒀다.

11일 경북도 및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자로 고시되는 2025년 국도·국지도 노선승격은 도의 경우 국도 3건, 국가지원지방도 2건 등 5건 총연장 213.7㎞(총 연장 기준 60%)로 전국 최다 노선승격을 차지했다.

국도승격 3개 노선은 도에서 신공항 연계 교통망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김천 부곡~김천혁신도시~구미국가5산단~신공항~도청신도시 간 93.5㎞, 청송 현동~의성 춘산~신공항 간 59.3㎞, 영주 문정~첨단베어링국가산단~영주 상망 간 9.3㎞이다.

또 국가지원지방도 노선승격 2개노선은 경주 보문단지~경주 강동 간 20.6㎞, 경산시청~경산일반산단~영천대창일반산단 간 27.3㎞이다.

국도로 승격된 김천·구미~신공항~경북도청 노선은 연장 93.5㎞에 추정사업비 1조 8033억원으로 국가산단 항공 물류 수송과 경북 북부지역 신공항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생산유발효과 3조 284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 ,664억원 및 1만 9799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청송 현동~신공항 노선은 연장 59.3㎞에 추정사업비 1조 2284억원으로 동해안권 신공항 접근성이 향상되고 생산유발효과 2조 237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9307억원 및 1만 3487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영주 문정~영주 상망 노선은 연장 6.5㎞에 추정사업비 2326억원으로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물동량 수송 및 북부권 접근성이 향상되고 생산유발효과 423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762억원 및 2554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국지도로 승격된 경주 천군~경주 강동 노선은 연장 20.6㎞에 추정사업비 2,437억원으로 보문단지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객 편의 제공 및 포항 산단, 포항공항 접근성이 향상되고 생산유발효과 4439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846억원 및 2676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경산 서부~영천 금호 노선은 연장 27.3㎞에 추정사업비 956억원으로 경산산단과 영천산단간 산업 물동량 수송이 원활해지고 생산유발효과 174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724억원 및 1,05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이번 노선승격으로 전체 3조 6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게 되고 국도 사업은 전액 국비, 국지도 사업은 국비 70%가 보조되어 도비 3조 5천억원을 절감하게 되는 등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도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에 승격된 5개 노선이 공사에 들어가면 생산유발 6조 5000억원, 부가가치유발 2조 7000억원, 3만 90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노선승격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입지 선정 때 지역에 약속한 도로망을 비롯한 3조 6000억 대형 SOC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큰 성과”라며 “노선 승격을 시작으로 고속도로, 철도 등 편리한 교통망을 조성해 전국에서 우리 도를 더 편리하게 방문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등 살기 좋은 경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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