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같은 스타 없지만…” FIBA가 주목한 U19 핵심 전력

최창환 2025. 7. 11.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IBA 역시 이민지, 송윤하를 한국의 핵심 전력이라고 평가했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파워랭킹을 선정했다.

"영광의 날을 만든 후 40년이 흘렀다"라며 한국의 과거에 대해 소개한 FIBA는 "지난해 열렸던 U18 아시아컵 4위였던 만큼,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기대하긴 힘들다. 경쟁 팀들에 비하면 빅맨들의 체격 조건이 떨어지고, 박지수 같은 스타도 없다"라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최창환 기자] FIBA 역시 이민지, 송윤하를 한국의 핵심 전력이라고 평가했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파워랭킹을 선정했다.

한국이 U19 월드컵에서 입상한 건 초대 대회인 1985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소련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지만, 75-80으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07년까지 꾸준히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던 한국은 2010년대 들어 하위권으로 내려앉았지만, 2019년에는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소희와 신이슬의 활약을 앞세워 9위에 올랐다. 월드컵이 U17, U19로 분리된 이후 한국이 거둔 최고의 성적이었다.

이제는 자존심을 되찾을 때다. 한국은 2021년 13위에 머물렀고, 지난 대회는 출전권을 따내는 것조차 실패했다. 강병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번 대회는 WKBL 데뷔 시즌에 잠재력을 보여줬던 이민지, 송윤하가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FIBA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한국의 파워랭킹은 16개국 가운데 14위였다. “영광의 날을 만든 후 40년이 흘렀다”라며 한국의 과거에 대해 소개한 FIBA는 “지난해 열렸던 U18 아시아컵 4위였던 만큼,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기대하긴 힘들다. 경쟁 팀들에 비하면 빅맨들의 체격 조건이 떨어지고, 박지수 같은 스타도 없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선수들은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FIBA가 주목한 이름 역시 이민지, 송윤하였다. 이들에 대해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힘을 지닌 선수들이다”라고 소개했다.

미국-프랑스-캐나다가 1~3위에 오른 가운데 아시아 국가 가운데에는 호주(4위)가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20cm의 신장을 지닌 대형 유망주 장쯔위를 앞세운 중국은 “20년 만의 메달권 진입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이라는 평가와 함께 7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체코 브루노에서 열린다. A조에 편성된 한국은 13일 미국, 14일 이스라엘, 15일 헝가리와 맞붙는다.

#사진_점프볼DB(배승열 기자), FIBA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