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업계 "새 정부 '전략적 통상 정책' 최우선 희망"

노동규 기자 2025. 7. 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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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업계가 새 정부의 경제통상 공약 중에서 미국발 관세 리스크 대응 등 '전략적 통상 정책 추진'에 가장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희철 무역협회 무역진흥본부장은 "무역업계는 새 정부가 안정적 통상 환경 구축, 기술 집약형 수출 품목의 다변화 및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기업 전환 등을 차질 없이 이뤄주기를 기대한다"며 "미국발 관세 이슈,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외부 리스크를 극복하고 수출 동력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새 정부의 적극적인 수출 지원 정책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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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업계가 새 정부의 경제통상 공약 중에서 미국발 관세 리스크 대응 등 '전략적 통상 정책 추진'에 가장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달 10∼11일 무역업계 임직원 416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새 정부의 경제통상 공약 중 가장 우선 실현돼야 할 공약을 묻는 항목에서 가장 많은 20.7%의 응답자가 '국익 극대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통상 정책'을 꼽았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어 수출 품목·시장 다변화(20.3%), 내수·강소기업의 수출 기업화(18.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략적 통상 정책'의 세부 과제로는 미국발 관세 리스크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가장 많이 언급됐습니다.

무역협회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 자동차 등 우리 주력 수출 품목에 관세를 부과하는 등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기업들은 타국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출 여건 조성을 바라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한편, 무역업계가 예상하는 올해 수출 전망은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43.3%가 올해 수출이 작년보다 5%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년과 비슷할 것이라거나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38.9%, 17.8%에 그쳤습니다.

정희철 무역협회 무역진흥본부장은 "무역업계는 새 정부가 안정적 통상 환경 구축, 기술 집약형 수출 품목의 다변화 및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기업 전환 등을 차질 없이 이뤄주기를 기대한다"며 "미국발 관세 이슈,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외부 리스크를 극복하고 수출 동력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새 정부의 적극적인 수출 지원 정책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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