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USGTF-KOREA와 골프 교육 협력을 위한 MOU 체결

권정식 2025. 7. 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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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가 글로벌 골프 교육기관인 USGTF-KOREA(회장 브랜든 리)와 손잡고 골프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브랜드 리 USGTF-KOREA 회장은 "1996년 창립 이후 약 2만 명의 골프 티칭 프로를 배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경대와 함께 골프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싶다"며 "골프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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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츠 중심 골프 인재 양성 본격화”
서경대학교 김범준 총장(왼쪽)과 USGTF-KOREA 브랜든리 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서경대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가 글로벌 골프 교육기관인 USGTF-KOREA(회장 브랜든 리)와 손잡고 골프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경대는 10일 오후 2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USGTF-KOREA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골프 산업 발전과 골프 교육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적·물적 자원 및 교육자료 공유를 비롯해 양 기관의 교육이념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서경대학교는 실용과 혁신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K-스포츠를 선도하는 골프 분야의 인재 양성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랜드 리 USGTF-KOREA 회장은 "1996년 창립 이후 약 2만 명의 골프 티칭 프로를 배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경대와 함께 골프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싶다"며 "골프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모집 홍보 및 추천 ▲골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도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기획 및 마케팅 ▲USGTF 골프 티칭 프로 자격검정 협력 ▲공동 컨퍼런스 개최 및 교육 장소 공유 ▲취업 지원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 김범준 총장을 비롯해 정한경 대학원장, 김재환 융합대학원 스포츠테크놀로지 학과장, 염상규 융합대학원 스포츠테크놀로지학과 교수, 손선화 교양대학 교수가 참석했으며, USGTF-KOREA에서는 브랜든 리 회장, 이철환 명예회장, 최승권 골프산업연구소장, 박철희 수도권 경기팀장, 박재용 동부지역 경기팀장 등이 함께했다.

특히 김재환 스포츠테크놀로지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골프 데이터 분석, 스윙 분석, 숏게임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협회와 공동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USGTF 소속 우수 인재들이 서경대 골프테크놀로지 석사과정에 입학하고 장학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대학교는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골프 특화 석사과정을 개설했으며, 3개층 규모의 실내 돔형 연습장과 남양주에 위치한 100타석 규모의 200m 드라이빙 레인지, 라온피플 AI 스윙코치시스템, 트랙맨, GCQUAD, 스윙카탈리스트 등 첨단 분석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일반 골퍼부터 현직 프로까지 다양한 인재들이 이 과정을 통해 골프 실력 향상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이달 중순부터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 산업과 교육이 융합된 혁신적 교육 모델을 선보이며 K-스포츠를 이끄는 실용 교육의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경대와 USGTF-KOREA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끝닌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선화교양대학교수, 융합대학원 염상규교수, 김재환학과장, 정한경대학원장, 김범준총장, 브랜든리회장, 이철환명예회장, 최승권 골프산업연구소장, 박재용 동부지역 경기팀장, 박철희 수도권 경기팀장. 사진=서경대 제공

 

스포츠한국 권정식 jskwon@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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