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피셜' 토트넘 미쳤다! 'SON 대체자' 이어 '노팅엄 에이스'까지 영입...이적료 '1120억' 지불 결단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노팅엄 포레스트의 '에이스' 모건 깁스화이트를 영입한다.
영국 'BBC'는 11일(이하 한국시각) "깁스화이트가 6000만 파운드(약 1120억원) 규모의 이적을 앞두고 토트넘에서 메디컬 테스트르를 받을 예정"이라며 "이적은 향후 24시간 내에 급속히 진행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깁스화이트는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주로 2선에서 활약하며 저돌적인 드리블과 창의적인 패스로 공격 전개를 이끄는 선수다. 스트라이커 뒤에서 연계 플레이와 세컨드 볼 처리에 능하며, 역습 상황에서 강점을 보인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유스팀 출신의 깁스화이트는 8살 때부터 구단에서 성장해 2017년 1군에 데뷔했다. 이후 스완지 시티와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고, 2022-23시즌을 앞두고 노팅엄으로 완전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시작했다.

노팅엄에서의 첫 시즌, 깁스화이트는 35경기 5골 8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이끌었다. 해당 시즌 노팅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깁스화이트는 지난 시즌에도 37경기에서 5골 10도움으로 EPL 도움 공동 3위에 오르며 맹활약했다. 이어 올 시즌 7골 8도움을 올리며 노팅엄의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진출을 견인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처음으로 관심을 보인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였다. 하지만 맨시티가 라얀 셰르키를 최종 선택하면서 깁스화이트 영입전에서 발을 뺐고, 곧바로 토트넘이 가세하며 상황이 급변했다.
토트넘은 이미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부터 모하메드 쿠두스를 5500만 파운드(약 1025억 원)에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에 착수했다. 이어 깁스화이트까지 품으면서 중원과 2선을 아우르는 공격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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